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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0월28일~11월02일 

중국 동티벳 사천성 3대명산 트레킹을 

산이좋은 사람들의

20주년 특가 상품으로 

다녀왔다

10월말쯤에 단풍철 이라 하여 기대감을 가지고 

다녀 왔네요

기대 이상으로 멋진 단풍  맑은 날씨덕에

만족도 높은 트레킹을 하였다

2019년 코로나 이전에 

야딩 풍경구을 가면서 갑거장채와 쓰구냥산 

장평구와 쌍교구을 트레킹 하고 

멀리서 야라설산을 보고 가서

그렇게 궁굼하지만은 않았지만

 

또 다른 놀라운 풍경에  놀랬다

그때는 철이 다르고 갑거장채도 분위기가 달랐다

 

 

 

3대명산 가려면 거대한 산을

꼬불꼬불 파랑산 고개을 넘어야 한다

눈이 많이 왔었다

차에서는 사진은 찍어봐야 허탕이고

차창에 핸드폰 밀착하여 

동영상을 찍었다

 

파랑산 고개길에는 만년설산이 아니지만은 

몇일 전에 왔는지 밤새 왔는지 설산으로 변하여 흥분하게 된다

 

한참을 오르고 정상부에서 또다시 파랑산 터널(8km)을 통과후 

 

북면 내리막길에는  환상적인  가을 겨울이 있었다

 

그리고

파랑산 고개길 아래에는 쓰구냥산 전망대가 두군데가 있다

윗쪽 모비랑 전망대에서

 

 

고래등처럼 생긴곳으로 쓰구냥산 4자매봉중

첫째언니봉(따꾸냥산5038m)에 2박3일 

트레킹 오름길이다

갈때는 봉우리가 선명하게 보이지 않아

올때 찍은 사진이 아래 사진이다

좌측 제일 높은봉우리가 막내동생

쓰구냥(6250m) 셋째 싼구냥(5664m)

둘째 얼꾸냥(5454m) 맏언니 따꾸냥(5038m)

 

단빠에 도착

야딩풍경구 갈때도 하루밤 자고 갔었던곳

이번에는 3박을 하게된다

 

 

먼저 갑거장채을 보고 숙소로 가는여정

많은 꽃밭과 전에는 없던 높은 전망대가 

생겨서 더욱 조망하기가 좋고 멋스럽다

역시 중국국가 지리에서 뽑은

제일에 향촌 마을답게 아름답다

 

 

 

건너편산 중턱에도 마을이 있다

불가사의하다

 

단바현에는 중국에서도 미인이 많다고 

곳곳에 미인촌이라고  광고판과 이렇게 

조각상이있다

 

 

 

 

1.야라설산(5820m)

샤쉐야라카포=동방의흰야크 라는산

 

 

산문에서 표을 사서 셔틀 버스로 40여분을 가서

트레킹 시작점에서 한참을 오른후

자매호수 야라우조 호수 갈림길에서

 먼저 야라우조 호수을 보고 

다시 삼거리로 나와서 자매호수로 갑니다

 그리고 원점회귀

 

야라설산 산문

 

정상은 구름 모자로 멋을 부리고

밝은 태양을 

맞이하고 있었다

흰산 .구름모자.말.노랑단풍.맑은하늘 

이보다 좋을수가 없다

 

노랑 단풍위로 흰눈에 조화

 

 

야라우조와자매호수 갈림길

 

야라우조 가는길 

보기드문 붉은 단풍

야라우조 호수앞 

룽다와 타르초가 어릴때 

운동회날 만국기가 휘날리는 모습

야라설산 정상 아래 

삼나무 단풍에 눈이 쌓이고

맑은 야라우조 호수

 

그리고 반영

 

 

이좋은곳을 주위에 좋은분들과 함께라면...

힘들어도 좋다 좋아

 

 

또다시 자매호수가 기다린다

가자

룽다와타르초

 

 

가을에서 겨울로 시간여행이다

평퍼짐한 구릉같은 곳을 

죽음맛을 보면서 겨우 왔다

 

이렇게 가을에서 겨울도 놀랍지만 

360도  설산 뷰에

자매호수는 왜이리 이쁘고

하늘은 또 왜이리 맑고 

구름은 무순일 인지 

산을 넘어가고

 

아곳은 

원래 인간의세상이 아니고

신선의세상 이었겠지

자세히 보아야 두개의 호수가 보인다

구름이 계속 멋을 더한다

저혼자 올라 왔으면 무서워을 것이다

구름이 인간을 혼을 빼앗으려듯 

너무 멋있고 그냥 미쳤다 입니다

 

파노라마전경

미친 하늘 미친 설산뷰 확인하시지요

 

 

 

하산길은 더욱 아름답네요

 

 

이제는 정상이 빛이나기까지 합니다

 

저U자형 계곡은 또 마음을 흔듭니다

가보고 싶다

 

 

 

커튼사이로

 

한쌍의 독수리 비행

 

 

트레킹 기점에 도착 

꿈을꾸듯 몽롱한 상태입니다

 

 

 

2.당령설산(5,470m)

제일 기대가 컸던곳

호로해의 멋진 사진에 반하여 

이번 트레킹에 마음을 정한곳

기본 트레킹 코스에 신작로가 놓여 있어

말은 없고 오토바이로 현지인들을 실어 나른다

너무 속력을 내고 빵빵 거림에 정신도 없다.

 

 

가이드말은 큰길로 따라 가란다

샛길도 보이지만

첫산행길이라 신작로 따라 오르는데 

오토바이 엔진소리 사람만 만나면 크락션 소리

매연냄새 조망도 없다

계속된 나무사이로 

오름길중간쯤에 처음 터지는 비기평

그리고  또다시 계속된 소음 힘들고 지친다

 어제와는 너무 다르다.

 

비기평

비기평 계곡

비기평 산장

 

내려다본  비기평

보기에는 적어도

비행기도 이착륙 할수있는 

넓은 평지다

 

호로해다

하늘은 흐리지만

그래 멋지구먼 

힘들었던것 

아무것도 아니다

 

정면에서 보는뷰

 

 

서서히 좌측으로 이동 하면서

최고의뷰 포인트다

 

 

 

또다시 우측으로 와서

호수위로 걸었다

 

 

 

소와 말 이있는 풍경 너무 멋지다

 

 

 

 

3.쓰구냥산 쌍교구

이곳은 야딩풍경구 가면서 보았던 곳이라

크게 기대감은 없었다

그때는 밤새 비가 내려 아침에는

너무나 멋진 띠구름에 너무 멋있어서 

역시 산은 비온후가 최고라 했었다

그리고 다시 왔다

쌍교구입구에서 셔틀버스로 40여분을 오른후

홍삼림이란곳에 도착후 

내려오면서 중간 중간에 정류장에서 자유로이 

타고 내려오면 된다

그래서 베냥도 없이 휴대폰 하나만 달랑 들고

 

 

출발부터 정신을 빼았꼈다

그때는 설산이 이렇게 많이 보이지 않았었고 

조망이 앞산만 보였기에 몰랐다

맑은하늘 멋진구름 가을 단풍 

출발부터 설산이 압도한다

 

홍삼림에도착

멋져도 너무 멋지다

홍삼림을 한바퀴 돌아보는 코스가 있다

만년빙하지대

두봉우리 사이로 검은 토끼가 보인다

옥토봉 이겠지

 아래 사진을 크게 보면 보인다

홍삼림 한바퀴

 

데크길을 걸어내려오면서 

길도 멋지고 단풍과 하늘이 완벽하다

 

 

최고의날

 

 

 

야인봉인가

가이드말은 막내봉을 바라보는모습 이라면서 

쓰구냥 할매라고 했던것  같은데 

 

스위스 마터호른 파라마운틴 영화사 로고 닮은산

 

야인봉 앞으로 빙천이 흐르고

 

 

쌍으로 버티고 서있다 

아니 쌍이 아니라 셋이다

자세히는 모르나 포탈라봉

 

 

이곳은 뷰포인트다

빙천이 흘러 호수을 만들고 

우심산 야인봉 포탈라봉 이보이고 

넓은 시야에 천국.극락!

 

 

우심산의 반영

 

야인봉

포탈라봉

첫번째호수 

이번 호수 사진은 반영이다

그런데 바람이 분다 

 

두번째 호수로 내려 왔다 

그래 가슴이 뛴다

너무 좋았던 이번 트레킹 

역시 날씨가 좋아야되고

계절이 맞아야

좋은 그림이 된다

갤럭시22 울트라가 큰일을 했다

24가 곧 출시가 된다는데 기대가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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